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크모 월드컵 98 (문단 편집) === 시저스(SCISSORS) === 이른바 '''시가''' 또는 '''싱가'''. 당시 이 게임을 했던 초딩들이 게임을 '시가축구' 내지 '싱가축구' 라고 부르게 만든 원인. 게임에서는 그렇게 들리기도 해서 '시끄러'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았다. 이렇게 들리는 건 기계음 특유의 뭉개짐으로 인해 시 뒤에 마치 ㅇ 발음이 들어가는 착각을 일으켰고, ㅈ 소리가 뭉개지며 ㄱ 소리와 비슷하게 되어 싱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. 사용하면 시전자 주위에 불꽃이 일어나며 주위 선수들을 밀어내고 아주 약한 경직 상태로 만들며[* 이 기술에 당하면 플레이어가 조종하던 선수의 조종권을 잠깐 잃게 된다.] 숄더 태클 혹은 슬라이딩 태클을 당해 넘어져 있는 선수도 강제로 일으켜 세워 밀어낸다. 슬라이딩 태클에 뚫린다는 약점이 있긴 한데, 차지 태클과는 달리 마구 슬라이딩 태클을 남발하다간 오히려 쓴 쪽이 파울 먹는다. 초보급 대전이나 CPU전에서는 이 기술 하나만으로 뭔 짓을 하던 다 막고 엔딩도 쉽게 볼 수 있으나 고수급 대전에서는 그저 그런 기술 취급받는데, 볼 가진 선수 정면에서 슬라이딩으로 공을 뺏으면 파울이 거의 안 나오기 때문. 결정적으로 기술을 쓰는 순간에만 주위 선수들에게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고수들은 꼭 슬라이딩 태클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차로 움직여서 판정범위만 피하고 뺏는 경우가 많다. 슬라이딩으로 뺏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그냥 독일이나 스페인을 골라서 사방에서 둘러싸고 파워 태클을 난사하면 결국엔 뺏는다. 심지어 굳이 파워 태클 없어도 된다. 효과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주어지므로 진짜 안쪽 선수의 경우는 빠르게 태클 누르면 뺏을 수 있다. 허나 아무리 파워 태클이라도 어정쩡한 위치라면 앗뜨거 하며 선수들이 물러난다. PvP 대전에서는 상대 선수에게 실컷 뚫릴지언정 CPU전에서는 아주 잘 통하기 때문에 다른 기술과 조합하면 그야말로 사기가 되며 일반적인 슛은 물론 바나나 슛이나 파워 슛을 쓸 때 상대 선수의 견제를 모조리 차단함으로서 공격기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일등 공신이다. 하이 스피드 드리블이나 슈퍼 스루 패스와는 다른 방향성으로 다득점에 공헌하는 기술. 이 때문에 이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한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초보자들이 다루기 쉬운 팀 투탑을 달리는 데 일조했다. 사용 국가는 '''콜롬비아''', 브라질. 이펙트는 콜롬비아는 푸른색, 브라질은 붉은색. 대표 모델은 콜롬비아지만 올스타는 '''브라질''' 모델을 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